1. 벌써부터 X-마스 준비가 되어 있는 곳들이 있더라.....


여긴 남대문시장이고.....


여긴 압구정역 근처의 뭐하는 가게인지 몰라도 어쨌든 가게 앞이고,,,,,


여기는 용산역 앞이고.,...(어제 용산 가지는 않았다만...)

뭐 어차피 올해도 X-마스는 그냥 쉬는날이니.....
잠자코 쉬고나 있어야겠다....(정모 있으면 상황봐서 가겠지만...)

올해 발렌타인데이때는 그때까지는 솔로였던 최현정 누님이 솔로부대를 통솔해줬더라마는....
X-마스때는 누가 통솔하려나.....
설마 메누나??(메이비 말하는거다...)




2. 남대문시장 갔다왔다.....


망할놈들의 양말들이 다 빵꾸나는 바람에....
그나마 숙소에서 가까운곳이 남대문시장인 관계로 갔다왔다....
근데 쇼킹한건 발목양말이 천원인데 그냥양말은 2000원 받아먹드라,.. 날강도들 같으니.....
필자는 발목양말을 매우 심하게 비선호해서 그냥양말을 샀다....

남대문시장 조금 돌아다니니 케밥 파는데가 있더라,....
필자는 케밥을 먹어 본적이 없어서.....
한번 가서 사먹어 보려고 했다.....
대략 1500원 예상하고 가게로 가봤더니,......


3000원 받아 먹더라...
필자야 뭐 가난한 반 자취생이니 그냥 안사먹었다.....
누가 케밥 사주면 감사히 먹을 준비는 되어 있으니 그럴 용의가 있으면 덧글 다시게....


3. 복불복 초밥

필자혼자 지지리 궁상으로 방에서 가끔 주말의 유흥(그래봤자 캔맥주다..) 부리곤 하는데.....
남대문시장 들린김에 서울역 롯데마트 갔다왔다....
판국이 역병 의심증상이 있으나 병원 검진결과 역병은 아니고 그냥 단순감기라 약먹고 있는터라 이번주는 맥주 안사고....
초밥 10개에 3900원 하는거 있길래 샀다....


원래 10개 종류별로 있었으나 필자가 이미 5개를 먹은 상태다.....
근데 먹다보니 와사비(고추냉이)가 좀 과다하게 들어간게 있더라.....
코가 매워 뒤지는줄 알았다.....
대략 10개중 3개인가 4개가 그랬다.....
그러니 롯데마트에서 초밥고를때 알아서 잘 골라라....
잘못하면 후각 일시적으로 마비된다......



4. 이건 어제 근무할때부터 생각하던건데,....
오늘 어디좀 돌아다녀야 할거 같은데 어디를 가야할지를 모르겠다.....
정모나 번개같은것도 없고 그렇다고 마땅히 갈데도 떠오르지 않으니 원.....
뭐 일단 밤을 샜으니 일단 한숨 자고 봐야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