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봉협상때문에 옮긴회사 나온지 어언 며칠....
학교란곳의 문제도 있고 해서 인턴이나 단기계약으로 구하고 있는데.....
잘 안구해진다.....
통장잔고도 바닥을 찍을기세이니 큰일일세....

분명 잘못기재한건 갑의측이었으니 뭐....

더 어이가 없던건 연봉협상때 저걸 월급으로 알고 잘못계산했는데...
인사담당은 그게 맞다고 속인거??
뭐 어쨌든 일은 계속 구하고 있는데 어쩌나.....
진짜 이렇게 되는건 아닌가 싶다....





2. 면접봤던 대전소재의 대학교란곳에서....
서류검사하다가 필자가 기능사자격증 3개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전화를 했다는데....
분명 나한텐 신호가 오지가 않아서 안받았더니 집에다가 전화를 했나보더군.....
뭐 덕분에 본집은 또 난리가 난듯하다.....
조만간 한번 내려가야 하는데 좋은날 쇠러(그날이 겹친다) 내려가야 하는데 기분참 그저 그렇군....
무능을 넘어서 불효자일수도.....
뭐 설득을 잘 못시킨 내탓도 있긴 하고.....
그나저나 자격증을 찾아보니 본집에 있는듯 하던데....
오늘 산업인력공단에 무작정 가봐야 겠군.....







3. 예전에 다녔던 광주 구석에 있는 호남대라고 하는 골때리는 학교를 다니는 친구녀석과....
푸념을 늘어놓았는데....
이놈의 학교도 올해 면접이란걸 봤다고 그랬다는구만.....
이자식들이 면접봐서 거를려면 진작에 그렇게 하든가.....
나때는 원서 쓰기만 하면 그냥 쳐 넣더니 지금와서 면접을 보고 뽑는건 무슨경우인게냐....
더 좌절인건 공과에서 문과로 전과 하는게 어렵다고 하는거????
젠장 진짜 군대 다시 갈까???
하여튼 올해 10월은 비참하게 잔인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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