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번엔 지스타 갔다왔다....
프로야구 스피리츠는 경험할수 없었는데....
코나미에서 나온 주비트라는 게임은 제법 중독성 있다...
근데 LV5 이상은 나하고 안맞더라....
뭐 어쨌든 내년엔 컴팩트 카메라를 들고 가던지 해야겠다...(그럴 여유나 있으려나 모르겠다... 내년엔 학생이라...)






2. 부산에 군대선임, 동기, 후임이 있는데....
이번에도 나온녀석은 후임인 녀석이다....(의리있는 녀석 같으니..)
둘이서 술 왕창 마셨다....
이게 확 올라와서 국밥 먹은거 까진 기억이 나는데....
정신을 차리니 어느 건물의 계단이었다....
근데 결정적으로 카메라가 없어졌다.....


국밥집 아줌마는 내가 카메라를 들고 나갔다고 그런거 봐서
아무래도 길에서 누가 가져간거 같은데.....

젠장 21일 새벽에 부산 서면 한양족발 근처에서 검은옷 입고 있는 사람이 매고 있던 펜탁스 K100D 카메라 들고간사람....
누군지 모르겠지만 한번 자~~~~~~알 써보슈...
렌즈 수동이라 익숙하지 않으면 어려운데다가 펜탁스 렌즈 사려면 비싸니까.....
팔아도 얼마 안나올거요.... 셔터박스 1만컷 넘은거 같으니까.....

젠장 알바 무진장 뛰고 카메라 이번에 중고로 하나 구해야겠다...(뭐 저녀석도 중고였지만....)
뭐 이번에도 같은 모델이 될 가능성이 높지만....




3. 부산의 좋은데이라는 소주 조심해야겠다....
이게 도수가 약해서 잘 들어가는데 어느순간 확 올라오드라....
처음으로 필름이란게 끊겼다......
하긴 부산 출발하기 전에 밤새서 컨디션이 별로였던것도 있겠다....




4. 카메라를 어떤아무개잡녀석 누가 가져간터라 지스타 사진은 없다....

누군지 몰라도 걸리기만 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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