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역시 도서관에 가야하는 것이었나 보다...
도서관에 있으면 그래도 엠씨투 켜놓고 움악 틀면서 책을 보게 되는데...
오늘 하루종일 내방에만 있었더니 책을 안보게 되는군...
근데 시험이 월요일에 2개 보면 끝이란 말이다....
근데 하나는

난이도가 별 6개란 말이다...






2. 시험은 대체로 망한듯 싶다....
현대철도의 경우 영어로 된 용어도 나온다는 사실을 간과 하고 공부했다가....
영어로 나온거 3개 연달아 못풀었고...(AGT = 무인경전철 이런건 풀었는데 block = 폐색구간 이런건 못풀었다는 얘기)
경영은 다른 분반애들도 어렵다고 그랬는데 나도 풀어보니 어려웠고,..(객관식이었으면 쉬웠을걸..)
대학영어 역시 형용사부분 어렵길래 영어 그나마 하는애한테 물어보고 하려고 시험 하루전에 했다가 망했고...
MOS파워포인트는 담당교수가 시험보기전에 자기가 일찍오면 그때 물어보라고 했는데....
막상 시험당일에 교수는 보이지도 않고 시험보는곳은 10분전에 착석하게 되어 있었고...
그래서 결과가 이상하게 나오는건 내맘대로 했다가 860점 나오고....
게다가 철도보다 친목에 관심 있는 여자애들의 무기명 건의로 인해서 내 동아리 소속이 좌지우지 되었고...

C이하가 안나오면 다행이겠는데....







3. 이제 시험 끝나면 계절학기 시작되고,...
뭐 난 무소속이니까 월, 수, 목 저녁에 아침 저녁 영어 듣고....
화, 금, 토는 야구장 알바가고 하면 되겠군...
야 신나긴 개뿔...








4. 일단 이번주는 부산국제철도물류전 보러간다....
일단 토요일에 무궁화 왕복으로 표는 끊어놨고....
뭐 일단 상황 봐서는 며칠전까지 속했던 동아리의 여자애들은...
롯데 4번타자 이대호가 그라운드 홈런 칠 확률로 안갈거 같고...
초대권 오면 내꺼도 확보해 놓으라고 했는데...
글쎄 어째 소식이 없는거 보니 안올수도 있겠는데....

그냥 쿨하게 2000원 낼까??

어차피 부산에 큰외숙부 댁도 있는데 거기서 하루자고...
수금(?) 주면 얼씨구나 하고 받고 다시 올라올까???
일단은 그냥  부산 당일로 왔다 갔다 할 계획이라....







5. 한국사 능력검정이 알고보니 유효기간이 없는거였구만....
행정고시 볼거 아니면은....
뭐 나야 행시 볼 생각은 없으니 올해 아니면 내년에 2급 아니면 3급 따는걸로 가야겠군....
내년에도 코레일 인턴 서류라도 접수 해볼 생각이라..(인턴합격 되면 학과장 교수한테 취업계 내달라고 땡깡 부리겠지만..)
근데 당장 급한건 워드1급, 컴활1급, 한자 3급..
근데 두개는 대충 이해를 하겠는데 한자3급을 따라고 하는 교수의 권고를 이해하기 어렵네....
코레일 인턴에서 보니까 한자 자격증 쳐주지 않던데.....

뭐 그래도 없는거 보단 나으렷다???







6. 예비군 훈련 나왔다...
날짜 보니까 7월 6일이던데...
학생예비군은 어떻게 하는건지 모르니까 걱정되네...
설마 굴리지는 않겠지....
굴릴거라면 차라리 해군 3함대로 동원훈련 보내라.....
집에 내려갔다 오고 거북이 잡는법 배우게.....







7. 시험 끝나고 머리 자를 생각이다....
뭐 군대 가기전에는 울프컷 비슷하게 하고 다녔는데....
군대 전역하고 나서는 그냥 왁스하기 좋은 머리 해달라고 그랬는데..
이번에 그냥 이미지 바꿔볼겸 유행하는걸로 잘라볼까 하는데..
이리보고 저리본 바로는 내 두상으로는....
옆머리를 약간 길게 놔두는 소프트 모히칸컷이 나을듯....
뭐 하여튼 자세한건 헤어샵 가서 상담을 요해야 하겠지...
근데 대전에서 머리 잘 자르는데가 대체 어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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