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컴퓨터 시간에 공부할거 가져오라 해서 컴활 1급 필기 요약본 가져가서....
빨간펜으로 대강 밑줄 치면서 보는데....
엑셀부분 왜이러냐???

이게 다 뭔말이냐?? 라는 표정의 25살에 1학년인 김모씨...

더 골때리는 건 비주얼 베이직 부분도 나오는거 같던데....
경제교수가 이래서 따라고 한건가...
근데 더럽게 어렵네....
하긴 철도공사 인턴 자격증 기준으로는 기사급이니....







2. 워드는 일단 실기 언제 할건지 정해서 월요일에 말해달라고 하던데...
일단 생각은 7월 2일쯤에 할까 생각중인데... 글쎄....






3. 토익 이녀석은 더럽게 어렵긴 하군,...
쉬는시간에 와 빡세다라고 중얼거리며 나갔더니...
교수가 그걸 마음에 담아 두고 있었네.....





4. 근데 방과후 토익은 더 어렵더라...
이거는 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거냐???






5. 금요일은 방과후 토익이 없는 관계로 야구장 알바를 갔는데....
이녀석들이 경기를 너무 늦게 진행 하는듯 싶더니...
결국 연장을 가버리데...
그래서 끝난게 2330 정도...
버스 막차가 정류장 지나서 서 있길래...
문 뚜들겼더니 나 한번 보더니 그냥 쌩까고 가버리네???

막차 정도는 태워줘도 되잖아 이 망할 아저씨야...

덕분에 택시 타고가는 불상사가 벌어졌다....
잊지 않겠다....







6. 밤새고 동기인데 20살인 녀석과 부산 갔다왔다....
벡스코 국제철도 물류전 보고 왔다....
그래서인지 팜플렛이 가득하다....






7. 다른건 안하고 그냥 벡스코만 들렸다 왔다...
생각 같아서는 1000원짜리 자장면 먹고 올랬는데....
부산대 근처에 있다더군...
노포동 터미널과 더 가깝던데 고속버스 타고 왔다 갔다 할건 아니라서....
그냥 재꼈다.....






8. 피곤해 죽겠긴 하겠군.....
오늘은 자고 내일 부터 공부 시작인건가???
근데 정황상 내방에 있으면 공부가 잘 안되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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