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려했던 사태가 결국은 나왔군....
C학점이 하나 나와 버렸다....

말 그대로 비참 그 자체군....

뭐 C 나온건 내년에 재수강 들으면 된다지만....
제일 큰문제는 발탁기간이 꽤 오래 걸릴줄 알았던 외부장학금이 덜컥 되어버려서...
내일 수여식에 참석하라고 그러는데.....
문제는 지금까지 성적을 예상 해본결과....
A가 2개 B가 4개 C가 1개 라는 사실인데....
그 회사가 공부 잘하는 학생을 원한다는 것을 봐서는....
아무래도 성적증명서 내고 나면은 장학금 도로 뱉으라고 할거 같은데......

어쩌다 상황이 이렇게 악화되었지??

학교가 평점 내는 기준이 예전 학교와 틀린거 같던데....
지금 학교 평점이면 3은 넘으려나 모르겠네....
아 돌겠다.....







2. 내일 날씨가 30도라는군....
근데 수여식때문에 양복 입고 오라는데...
내일 쪄죽겠군.....






3. 6월 들어서는 스트레스만 쌓여가는거 같다....
어째 상황이 작년 10월 중순에 돌아가던 상황과 비슷한거 같다....
의외의 상황이 내 발목을 잡는 그런 개떡같은 상황.....

도대체 어디서부터 시작된 비극인건지....

뭐 결국은 내 잘못이겠지.....







4. 경영학 교수한테 성적확인 하고 왔는데....
성적 다 매긴줄 알고 다른녀석한테도 성적 확인하고 오라고 했더니....
교수가 아주 버럭하네???
여자애들이 그랬으면 버럭하지는 않았을것이라 생각되는데....
뭐 일단 내일 상황봐서 그냥 F 때려달라 해야겠다....
F 뜨면 성적증명서에 안나온다지??








5. 하여튼 일정이 심각하게 꼬여버렸군.....
3학년 1학기때 취업계 내서 나갈수 있으려나??

현재의 상황은 이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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