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학증서 받아왔다...
이제 남은건 돈들어오길 기다리는거 뿐인가...
성적증명서는... 일단 삐댈수 있을때까지 삐대봐야 하나???

그랬다간 과사나 장학재단 둘중 하나는 죽이려 들겠지??







2. 수여식이 생각보다 불편한 자리였더군...
총장오고 부총장 오고 뭐 교무처에서 오고 뭐 어디에서 오고....
담이 걸리지 않았는데 목이 로봇처럼 뚝뚝 끊겨서 움직이는 기적을 체험했다....
학과장 교수님은 교무처 담당분한테 내 소개와 함께 어제 보고한 사안에 대해서 셜명을 하시는거 같던데...
나는 목격은 했으나 못들었는데 옆에 나이는 나보다 어리지만 학년은 높은 양반이 그 사안 멀찍이서나마 듣고...
나한테 장학생 어떻게 되었냐고 물어보는거 봐선....
어쨌든 학과장 교수님한테는 내가 무진장 잘보이긴 했나보다... 어떻게든 구원해주시려는거 봐선...
여기서 세번째줄에 언급했던 양반도 아무리 그래도 다시 뱉으라고는 안할거라고 하는데....

구원이 될지 안될지는 두고봐야 알겠지요...






3. 정장 비슷하게 나마는 수여식 시작하기전에 갈아 입었기 때문에...
몇명 빼고 내가 외부장학생이 되었다는걸 아무도 모른다,....
이건 당분간은 기밀사항인지라....
뭐 같은과 다른양반한테도 얘기가 전파 될수도 있겠지만.,...






4. 공부란걸 진짜 열심히 해야한다는 부담감도 생겨버렸군....
공부방법을 바꿔야 한다길래 1학년 중에서 수석으로 들어온 녀석한테 도와달라했더니...
이녀석이 한다리 건너서 번호를 받으라는데...
그 한다리 녀석이 연락이 안되네???

만나기만 해봐라...









5. 오늘부터 워드실기 연습 시작이다...
뭐 난 장학증서 수여식때문에 중간에 나왔다만....







6. 워드 접수도 해놓았다...
날짜는 보니까 광주에서 치나 대전에서 치나 날짜는 똑같기 때문에....
그냥 대전에서 치기로 했다.....
아 이럴줄 알았으면 미리 따 놓는건데.....

작년에 일하면서 뭐 이뤄논게 없는게 이리 후회 될줄이야...









7. 컴활 1급 필기도 기출 돌리기 시작했는데....
과락 나오고 평균도 못넘기는 사태가 나오는군....

일단 몇개 더 풀어봐야겠지만 어째 낌새는 벽인데.....







8. 대학영어 교수의 핸드폰은 안 알려준다해서 메일주소로....
기말시험 결과와 총점 알려 달라 했는데....
교수가 깜깜 무소식일세.....
잘 못봤나?? 하긴 기말은 대체로 망했던 지라....








9. 근데 작일에 버럭했던 교수 연구실에선.....
여자애들의 특유의 고주파 음색의 장윤정의 어머나 라는 풍악이 울리네???
뭐 해피공연단인가 뭔가 그거 연습시키는거 같은데...
작일의 사태가 있어서 그런지 왠지 안좋게 보이는데....
8에서 언급한 메일을 보내고 있전지라 그 교수 연구실 앞에 컴퓨터 많이 놓여진데에 있었는데....
고주파 음색의 풍악이 울리기전에 여자애들하고 뭔가 잠깐 심각히 얘기하다 히히덕 거리던데.....
아무래도 작일의 내 얘기를 한듯.....

그럼 이번에도 절대 발설하지 말라고 말을 해 주던가....








10. F학점 달라고 협상을 하려다고 포기 했다...
2에서 언급했던 양반하고 얘기를 해보니 어차피 C나 F나 재수강 하는건 똑같은데....
굳이 F 달라고 할 이유가 없다는 이유인것..
뭐 맞는 소리긴 하지....








11. 근데 나 단어 안외우고 뭐하는거지??
명일도 단어시험인데....

정말 어쩌려고 이러는 거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