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병합승차권 기간이 따로 없는 줄 알았는데...
딱 다음주라고 20살 아우님이 알려 주는군...
다음주 화요일이면 1530까지 수업이 빡빡한데 말이지....
뭐 일단 서대전 ~ 광주(또는 송정리) 까지니 별 걱정 안해도 되려나??






2. 문화와 예술 뭐하는 건가 봤더니....
문학 5주, 미술 5주, 음악 5주 수순이라는군....

그림은 대충 그리기라고 하는데 악보에 계이름 전혀 못 읽는다고....

뭐 일단 첫타로 문학담당 교수가 걸렸길래...
철도문학상 출품한거 검수 한번 받아보고...
내년 대비좀 해야겠다...
이왕 검수 받는 김에 해양문학상에 대한 고민 및 조언 좀 듣고....

잡설 : 문학 교수 활발한 왈가닥인듯....








3. 경영관련 부분...
일단 조별발표가 끼어 있군...
뭐 1학기 때 현대철도처럼 내가 잘 아는 분야가 아닌덕에 그때처럼 발라버릴수 있는 스킬이 없어서...
점수가 그리 좋게 나올 것 같지는 않음....
특히 어둠의 승려임에 불구하고 은근히 적이 많은 듯한 나니까....

뭐 걔들 입장에선 내가 자진 퇴장해주는게 좋겠지만 그럴일은 없으니까 벼르고 있을 수도 있겠지??

뭐 하여튼 수업은 좀 나갔는데...
필기 할 시간은 주고 PPT를 넘겨야 할거 아녀...
이번에도 이 과목은 좀 고되긴 할 듯??






4. 원어민 영어...
아니 워크북교재를 어제는 사지 말라더니..
오늘은 말바꿔서 사야한다고 하데??
수업이 빡빡하게 있어서 컴플레인을 못걸었네....

젠장 가방 좀 가벼워지나 했더니....










5. 일단 책도 완벽히 확보한 것도 아니고 해서...
오늘도 이른 귀가를 했는데....
어떤 여자애가 나보고 인사하길래...
누군지 몰라서 5초간 보니 같은과 다른 분반의 아우님이더라....
나를 탐지하는 능력을 갖춘 여자 아우님이 있을줄은 꿈에도 몰랐군....
덕분에 버스 기다리는 동안 잡 얘기 좀 했음....
결론은 매우 감사하다는 것....
뭐 그렇다고 썸씽이 있을 거랄지 그런건 아니니까....

현 상황에서 흔한 돌 같이 보아야 하는 입장이라...(좋아하지도 않고, 어떤 아우님과 의리에도 어긋나고..)












6. 철도사진 공모전 낼거 준비하다가....
하나 정도 가벼운 마음으로 KTX 매거진에도 사진 하나 보냈는데....
생각치도 않았는데 그게 운 좋게 9월호에 실리는군....
뭐 상품은 추후에 간다는데....
근데 이번에 당첨되면 선물 뭐가 가는지 모르겠네??

뭐 광주본집으로 상품이 가지만 된 것만도 어디냐...

뭐 이걸로 철도사진공모전에도 희망을 걸어 볼수 있는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