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레시맨...
뭐 학점으로는 안들어가는데 우수클래스엔 장학금을 준다더군...
뭐 1인당 얼마가 아니고 한 클래스에 얼마라서 1/n을 해야할듯....
뭐 일단 공모전 출품을 노리는 클래스는 거의 없으리라 보는데....

공모전 제안에 포상까지 걸리니 애들 눈빛이 달라지긴 하더라만..









2. KTX매거진에 실린거 프레시맨 담당교수가 어떻게 구해 왔길래 확인해 봤는데....
포토앨범 담당하는 사람이 여자인가??
어째 텍스트가 메일에 보낸거 그대로 안 실리고 여자들이 써 먹을법한 말투로 편집되어서 실렸대???
요자를 쓴건 "혼자 바다에서 놀면 그게 더 처량하니깐요..." 라고 쓴 부분이 유일한데 그 부분은 싹 빼놓고....
"후회없는 하루였습니다."를 "후회없는 하루였어요." 라고 이상하게 바꿔놓다니???

설마 내실명을 보고 여자로 판단했다면 그건 더 경악할 일인데....

담당자씨... 다음부턴 이러지 맙시다, 좀..(뭐 상품은 잘 받겠지만.,.. 본집에서...)







3. 문학교수한테 가서 철도문학상 원고를 보여줬더니...
초반부터 지적이 나오더라...
뭐 나야 문학작품 쓰는법 자체를 모르고 덤빈거니 그렇긴 한데....
그나저나 감상평을 일주일 뒤에 알려주겠다고 하는데...
과연 무슨 반응 보일지 모르겠군...
보다가 이게 소설이냐 면서 던지지 않으면 다행일텐데.....

뭐 이 반응까지만 나오더라도 예상했던 반응이라 괜찮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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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병합승차권 구했다...
오랜만에 귀성, 귀경 모두 KTX에 광주역 도착 출발하는 걸로....
그나저나 다시 대전 올때는 15분만 서서 오면 되는데....
광주 갈때는 한시간을 서서 가게 생겼군.....







5. 바뀐 서비스경영 수업을 들어보니..
바뀐 클래스가 더 나은 것 같긴 한데....
같은 클래스에 아는 형이 보이길래 얘기를 해 보니...
교수가 X 같아도 1학년 수업을 듣는게 더 낫다고 그러네...
뭐 그래도 객관식으로 낸다고 했다가 갑자기 주관식 내는 것 보단 낫지 않겠어??
그나저나 내가 반 옮겼다니까 왜 놀란 반응을 한거지??







6. 옷이 이상하게 부분 변색이 되었길래...
세탁소에 보여주니 락스 닿은 부분이라는군...
뭐 이건 어떻게 할수 없다해서 학교에서 화이트보드 슬쩍해서....
그 부분을 칠해 놓긴 했는데....
이거 다시 빨아서 지워지나 안지워지나 봐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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