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우님 두명과 같이 공모전에 대해서 논의를 한 후....
시안을 작성해서 아우님들한테 보내줬다...
시안 작성하다가 중간에 생각난게 있어서 복사본 만들어서 2안이라하고 썼는데....
과연 무슨반응 보일지 모르겠군.....

설마 이러지는 않겠지???










2. 오늘은 같은 캠퍼스를 쓰는데 학교특성이 2년제로 된 학교 축제가 오늘이던데....
오전내내 조용하더니 오후에 공모전 논의를 끝내고 시내로 가는데...
그때서 무슨 리허설 같은거 하더군....
쏘 쿨 쿨 이런 노래에 맞춰서 어떤여자 떼거리들이 뭔 춤을 추던데....
뭐 난 그냥 내 갈길 갔다....

뭐 노트북이 없고, 핸드폰이 고장 안났으면 그냥 구경하고 있었을지도...










3. 4년동안 쓴 핸드폰이 오늘 드디어 맛이갔다...
징조는 아침부터였다.....

사실상 어제저녁부터군.. 벨소리가 되었다 안되었다 했었으니....

처음엔 알람이 안 울리고 4방향키와 통화버튼, 확인버튼이 잘 눌렸는데....
이게 오후가 되니까 4방향키와 통화버튼 확인버튼이 안눌리더군....
게다가 통화도 안들리더니 이제 통화를 할 수 없는 지겨에 이르렀네....
그래서 오후에 시내 대리점을 가서 임대폰 되냐고 물었더니....
구간삥 뜯는 지하철 타라고 해서 위치 확인해보니 구간삥 안뜯는 구간이길래 지하철타고 지사를 갔는데....
임대폰이 없다고 그러네???

젠장 임대폰으로 한 1년 삐대볼랬더니.....

그래서 대리점 몇군데 더 돌아다녔는데....
선경만 그런건지 아니면 다른데도 다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간곳마다 다 스마트폰으로 마케팅을 짜논거 같더만.....
해서 그냥 부모님이 쓰다 만거 그거 보내달라고는 했는데 빨라야 금요일에 오는데 큰일났군....
내일, 모레는 잠 다잤다고 복명복창 하는 수밖에....








4. 그나마 집에서 보내준다는 폰도 블루투스가 되어서 다행이다....
벨소리를 블루투스로 옮겨버리면 되니까....
전화번호야 유심에다 저장했으니 다행이고....
그나저나 오늘 부재중전화 5통중 3통이 모르는 번호던데...
궁금해 미치겠군....







5. 이럴줄 알았으면 그때 누나가 준다던 그 아이폰을 받을걸 하는 생각이 드는군....
하긴 그때는 핸드폰이 멀쩡했었을 때니까....






6. 상황이 이렇게까지 될지는 모르고 교통카드를 안가져온 덕에 교통비 무진장 깨졌다....
젠장 교통비를 굳이 올렸어야 했냐???






7. 그러고 보니 내일은 축제인데 원어민영어는 깔끔하게 수업을 해주시는군.....







8. 뭐 내일 수업은 그거 하나니....
수업 끝나고 깔끔하게 카메라 들고 설쳐줘야겠군...
근데 내일 비온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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