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날은 일찍 갔다....
업무 적응 하려면 그래도 좀 일찍 시작하고 똑같이 퇴근 하는게 나을 거 같아서...




2. 근데 그냥 시간 맞춰서 오라는군....





3. 명찰 나왔는데 플라스틱으로 대충이라도 만들어서 줄줄 알았는데.....
그냥 뭐 목걸이에 프린트 한거 주더라.....

대충 이렇게 생긴거....


아놔 개인돈 지불하라고 해도 충분히 지불할 의사가 있는데.....





4. 근무시작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같은과 같은학번 여자애 둘이 지나가더라...
평소 뭐 말도 안 섞는 애들인데 나를 보더니 이건뭐지 하는 눈빛으로 보고 지나가더라???
설마 무일푼 봉사활동 하는걸로 보고 간건가???
수당 나온다 야들아....
부러우면 니들도 정보력 가동해서 신청을 하던가...






5. 학생증을 목에걸고 허리 숙여서 찍는 사람이 있더라....
그냥 카드를 빼서 찍고 다시 넣는게 더 빠를텐데....





6. 이날은 각 출구별로 뭐가 있는지에 대한 것을 숙지 하는 것....
뭐 보니까
8,1  2,3  4,5  6,7  이런식으로 출구가 되어 있더만....
주요 건물은 뭐가 있는지는 대충 아니까 이건 뭐 석세스 까지는 아니고.....





7. 여기는 1800이 넘으면 타는사람보다 내리는 사람이 더 많더라....





8. 근무체결하러 갔을때 민감한 사항이라 못물어 봤었는데....
대전도시철도공사의 역무원들은 계약직이라는 군....
뭐 회사야 경영 개선에 도움이 된다지만...
근무자 입장에서는 사기저하의 원인 중 하나일테지....
하긴 광주도시철도공사 역무원들도 외주 준걸로 알고 있는지가 얼마 되지 않아서 인지...
이건 들어도 그리 놀랄 만한 일은 아니긴 하다...





9. 문득 예전 공익이 입다 만 옷을 공익근무 마크 떼고 입어도 되지 않을까란 생각을 했다...
우리에겐 따로 피복이 나오지 않으니까 어차피 놀고 있는 옷은 이용을 해야할거 아녀....





10. 뭐 이날도 2000에 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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