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침에 근무하는 녀석이 오늘은 컴활 시험 보고 왔다고 해서 같이 근무하게 되었다...





2. 난 역시나 개찰구 그녀석은 발권기 배치....





3. 근무한지 얼마 안되어서 갑자기 발권기 쪽에서 고성이 들려서...
왜 그런지 나중에 물어보니 기계 어쩌고 하면서 트집잡고 화냈다더군...
뭐 기계 한대 치고 갔다고 하니 그 이후에 기계 터치가 잘 안되는 듯 하더라는 후문이...






4. 뭐 나도 버럭 화내는거 경험 하긴 했다만...
일단 응대가 조금 잘못 되기는 했다...
별로 놀랄일도 없었는데 여직원 한명이 많이 놀랬냐고 물어보더라....
이게 놀랄일인가???






5. 지하철 역에서 웬만하면 컵라면 먹지말자...
보는 사람 참 황당하다...





6. 오늘은 애들을 많이 봤다...
도대체 어디서 막 나온 애들이냐???
아주 떼거리던데.....




7. 승차권 수거하는 시간은 조별마다 다르다....
근데 승차권 수거하는게 더 괜찮은 듯....





8. 쉬는 공간에 대여해 주는 자전거를 모아 놨길래 하나 잡아서 탔다가 넘어질 뻔했다...
고장난 걸 모아 놓은 듯 했다...
나 주면 안되나....





9. 근무 계속 서는데 어떤 여사님이 자두를 두개 주고 가더라....
하나는 먹고 나머지 하나는 직원분 몇명한테 건냈으나 사양하시더라...
결국 위에서 언급한 여직원에게 건네주었다....






10. 뭐 이날은 일 끝나고 아침에 뛰는 녀석이랑 다음주에 서대전네거리에서 근무하는 녀석이랑 술 마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