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도 걸어갔는데 20분 일찍 도착....




2. 오늘부터 무슨 영화 시사회 응모 포스터가 붙어있던데...
내가 끝나는 시간과 겹쳐서 패스...




3. 근무준비 끝나고 여직원 한명과 얘기하는데...
내가 뭐 얘기 하기만 하면 웃기다는군....
뭐지 이건???





4. 역장님이 오늘은 아이스커피를 하사해 주셨음....





5. 5분전부터 근무 시작 했는데 시작하자마자 바로 할인권 쓰는 중딩 잡았는데....
생일 안지난 중1이어서 훈방...





6. 사람들이 많이 물어보는 것 중 하나가....
어디가려면 어느쪽으로 가야하는 것인데....
일단 내려가....
섬식승강장이라 내려가서 방향만 잘 잡으면 다 가니까....




7. 오늘도 근무서는데 꽤 친해진 녀석을 만났음....
술 마실 날 기약하고 보냈음.....





8. 안친한 여자사람 두명도 봤는데...
뭐 한명은 같은 학번 여자아우님이시고....
한명은 작년 학생회였는데 나이는 나보더 어린 여자 아우님 이신데...
전자는 그냥 쌩깠고....
후자는 누구지 하고 보다가 아 학생회였구나 하고 살짝 목례하니까 안녕하세요 하고 지나감...





9. 결국은 무임 한명 잡았다....
공익이 잘 잡는다고 칭찬해 주더라...





10. 근데 실수 하나 해버려서 직원의 신뢰도는 원상복귀 된 듯...





11. 야간 근무 직원이 옥수수 가져왔길래 쉬는시간에 배 채울 심산으로 먹었는데...
막상 먹은건 두개....
웃긴건 뚜껑위에 반 쪼개진 옥수수 있길래 무심코 집었는데 행정 담당 직원이 쪼개 놓은거였음...
아놔 이거때문에 친누나한테 많이 갈굼 당했었는데....






12. 오늘 애가 좀 크다 싶으면 몇살인지 물어보고 보내는거 시도 해 봤는데..
6살 짜리 애라고 해서 보냈는데 애가 학교 들어간 것 같이 보이냐 해서 무심결에 긍정했더니....
일행인 듯한 다른 한 아줌마가 내려가면서 화내더라???
이건 뭐....





13. 어쨌든 토큰은 1930차 지나간 다음에 수거....





14. 다자녀카드가 진짜 우대권 대상이긴 하더군....
근데 이런거 지원해 주는거 보단 초중고대 16년 학자금 지원해주는게 출산율을 높이는 방법일텐데...
높으신 양반들은 이걸 몰라요.....





15. 내가 알고있던 금고의 개념이 오늘 깨졌다....
자세한건 대외비라 발설은 못하겠음....






16. 어쨌든 오늘도 2000에 퇴근.....





그외 : 여기 공공기관 아니었나???
공공기관이면 근무기간이 최대 2개월로 알고 있었는데...
나 이전에 스는 여자사람 근무기간이 왜 4개월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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