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njakuma의 DJET 연수일지 NR-024 T. 2012/7/31 1600 ~ 2000

1. 오늘도 조기출근.....




2. 오늘은 조끼가 남길래 왜 그런지 봤더니...
충대 여자사람이 휴가 갔다는군....





3, 조끼 입고 있는데 직원분이 부정승차 잡아오셨길래...
도대체 과태료증에 뭘 써야하나 궁금해서 보고 있는데....
다른직원분이 나가 있으라고 해서 일찍 근무 시작....





4. 오늘따라 유달리 사람이 안보이더라....






5. 뭐 개표하고 들어가셨던 분이 뭐 놓고 왔다해서 그거 보냈다가 다시 보내주고....






6. 직원분이 뜬금없이 안잡고 뭐하냐고 물어보길래....
난 승차권 잘 못읽는거 그거 말하는 줄 알고 두세번 보고 에스코트 해주는걸로 배웠다고 했다가...
뭔가 말이 이상해서 보니 부정승차 얘기였더라....
1606 차에서 부정승차가 있었다는 얘기였는데 그걸 나만 못봤다...
아놔 졸지에 눈뜬 장님 되어 버렸다...






7. 어떤 사람이 역 안에 있는 커피점 오늘 쉬냐고 물어보길래 잘 몰라서..
보고 왔더니 8월 6일까지 문 다는다고 표시 해 놨더라....






8. 웬 작은 자전거가 지나가려길래 막았더니 직원분이 보내래서 보냈음....
뭐 보낸거 보다 더 크면 안된다고 함....





9. 접는자전거 들고 개찰구 옆의 문으로 새로온 공익이 보내길래....
내가 개표 안하고 가냐 물어보니 직원이더라....






10. 공익이 자전거 하나를 역무실에서부터 같이 와서 보내길래...
직원분이 보내라고 했냐 물어보니 그렇다고 말해줘서 보냈고....






11. 오늘은 러시아워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지 않더라...
아무래도 다들 휴가 간듯....






12. 직원분한테 6학년이라 공갈치는 애들 어떻게 잡냐 물어봤더니...
그냥 유도심문 하면 되는 거였더라....
아놔 이런.....





13. 서울과 대전 개찰구 표시방식은 뭔가 좀 틀린 것 같더군....
아놔 서울메트로에 제안 하나 올리려고 했더니.....






14. 뭐 퇴근은 정시에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