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njakuma의 DJET 연수일지 NR-032 T. 2012/8/13 1600 ~ 2000

1. 시간 맞춰 갔더니 여자 부역장님이 오늘은 늦었다고 그러심....




2. 새로온 공익은 없는데 조끼가 없는것임...
뭐 일단은 어깨띠 매긴 했음....
근데 느낌은 어깨 탈골 될 거 같은 느낌이긴 함...





3. 뭐 사람많은 개찰구로 갔는데....
충대여자사람이 쉬고 오겠다고 말함....
다른 때에는 철저히 쉬던 양반이 오늘은 뭔일로 안 쉬셨수???





4. 충대여자사람 나오고 어쩌다 보니 같이 근무....
그러나 내 철칙상 언변에 의한 교류는 없음....






5. 부정승차 의심자를 잡았는데....
취조해 보니 2000년생이라 훈방조치 함....
부역장님 보시고 충대여자사람에게 장난으로 뭐했냐고 물어보니...
어려보여서 놔뒀다는군....
뭐 난 좀 커보인다 싶으면 잡는지라...






6. 새로온 공익 어디 갔다왔나 했더니 다른역에 토큰 갔다주고 왔다더군....






7. 근무는 나와 새로온 공익이 사람 많은 개찰구를 맡음...






8. 이후에 또 부정승차 의심자를 잡았는데...
역시 2000년 생이라 훈방조치...






9. 8월 15일이 원래 쉬는날이라고 하더군...
뭐 문제 있으면 행정담당 직원분이 말해주겠지 하고 그냥 쿨하게 넘김....






10. 근데 행정담당 직원분이 지나가다가 딱 그 얘기 함.....
뭐 고용센터에서는 나눠쓰면 안된다나 뭐라나??
근데 나도 일정을 좀  괴상하게 잡아버려서 나눠 쓸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서...
대책 논의하다가 정 안되면 하루 까먹어도 된다고 쿨하게 얘기하니까 웃네....






11. 나중에 어떻게 설득했는지 휴가를 나눠쓰게 되었다...
그래서 어쩌다 보니 15, 16, 17, 18, 19, 20까지 휴가다...
뭐 그래봤자 본집에 있겠지만....






12. 꼭 카드로 두사람 분 되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있는데....
버스에서는 가능해도 지하철은 1인당 1카드입니다...






13. 중간에 머리가 조금 아파오는데....
야간조 직원분이 3일동안 달린게 이제 올라오는거와....
기온변화에서 잠을 잔게 원인이라고 조언해 주심....






14. 자전거 끌고 오는 사람 있으면 일단 막으라고 하심....
아직 기간이 아니라고...
근데 시행시작이더라도 평일에는 못끌고 오잖아....






15. 그 외에는 내가 부정승차 씨를 말려버렸는지....
부정승차가 없네...





16. 2000 되면 당연히 퇴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