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njakuma의 삐딱성 일상 NR-024 T. 광주 H대의 무서운 동아리...
살아남은기록 2009. 3. 2. 10:27 |개강하고는 아직 거리가 상당히 먼 필자가.....
운전면허필기 보고 시간이 남았길래 목포가서 대충 싸돌아 댕기다 오려고 했는데.....
일단 저 열차가 무슨열차인지 뛰어가서 확인을 했었어야 했으나....
태안기함을 탈때 계단에서 떨어진 바람에 인대가 늘어났던적이 있는지라....(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었다..)
속도내서 뛰지를 못하는 턱에 그냥 저열차 출발하는거 걸어가면서 보다가....
목포 가는열차가 상당히 늦게있길래 목포행은 포기....
마침 집에 프린터기가 고장났는데 프린트 할것도 있고.....
학교 다닐때 복사카드 주워논게 많이 있기도 하고 해서....
광주 어느 구석에 짱박혀 위치한 H대를 갔다...
광주에 산다면 이렇게 써도 어느 학교인지 대충 아는 사람이 있을테지만....
모르는 사람을 위해 설명을 하자면.....
필자가 태안기함 탈때 YTN의 뉴스Q(1600에 하는거..) 하기전 1550 ~ 1555 사이에 어떤 대학교 광고를 했는데....
바로 그학교가 필자가 다녔던 학교다....
지하철 때문에 가까워 졌다고 광고에선 말하나....
부속이라 할수 있는쌍촌캠퍼스는 원래 버스로도 갈수 있던데였고....
메인이라 할수 있는 광산캠퍼스는 실제론 지하철역까지 걸어서는 45분 ~ 1시간 정도 걸린다고 봐야한다...
http://video.naver.com/2009021917440343779
저위 주소가면 그 광고를 볼수 있으니 그래도 모르겠다 싶으면 가서 확인해도 무방하다...
단 필자가 대충가서 확인한바 군산에 있는 대학교 광고가 먼저 나오더라.....
어쨌든 학교 사진은 그다지 찍고 싶지 않아서 찍지 않았고,......
PC실로 가는데 뭔가 눈에 띄는 동아리 모집 공고가 붙어 있더라.....
여행동아리라길래 설마 그러면서 가서 프린트물 뽑고....
다시 시내쪽으로 나가려고 내려가면서 그 동아리 모집공고를 다시봤는데.....
그 설마였다....
복불복 게임 한단다....
마침 시청자와 함께하는 1박 2일도 끝나서 아쉬운데 그래도 복불복을 하고 싶다면 일단 저기가서 한번 물어봐라.....
조건은 신입생이라는데 뭐 이러저러한 상황을 얘기하면 혹시아나...
필자는 복불복 별로 하고 싶지도 않고 신입생도 아니고 개강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므로 패스다.....
추신 : 연락처는 저 학교가면 공고가 붙어 있으니 그거 보고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