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명칭이 따로 있지만 그냥 광주모터쇼라고 하겠다....
서울에서는 자주 열리지만 광주에서는 매우 희귀한 기회였다....
그만큼 뭔가 크게 열릴거라고 생각을 하고 갔지만 역시 광주는 어쩔수 없었다....
스케일이 생각보다 크지 않았고 시승행사 같은것도 없었다(낮에 가서 그럴수도 있다) 
그저 다수의 외제차와 F1 경주차 한대와 레이싱 모델들과 일부 업체의 부스가 자리를 지키고 있었을 뿐이다...
즉 큰 기대를 하고 간다면 분명히 실망할것이다.....
그럼 이쯤에서 아무렇게 찍은 몇장의 사진들을 나열해 보겠다....



집에 프린터가 고장이 나서 필자가 예전에 다녔던 학교에 갔다가....
GEXCO에 내렸다...
GEXCO는 정식명칭이고 지금 현재 이름은 김대중컨벤션센터다....


다른전시관에서는 별다른 전시를 하지 않는듯 싶었다...
2번 전시관에서만 광주모터쇼를 하고 있으니 괜히 3번 전시관 보고 왜 안하지 라는 생각을 하지 말것....


안내부스와 입구는 서로가 마주보고 있다....
표는 입구 왼쪽에서 끊으면 되니 주저말고 끊도록 하자....


만약 이글을 읽고 있는 방랑객들중에 특정 레이싱 모델이 나오길 기대를 하고 있다면....
입구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는 레이싱모델 출연일정을 참고하도록 하자....
필자는 이름을 알고 있는 레이싱 모델이 10명도 안되고 해서 그냥 들어간다.....


표를 끊었다....
표를 끊을때 창구직원이 할인되는 카드 있냐고 물어보는데....
필자는 그런게 없었으므로 만원이 나왔다....
이글을 읽는 방랑객들은 할인되는카드 잘 알아보고 가서 필자처럼 만원 내지말고 조금이라도 할인받자....


이곳이 광주모터쇼가 열리는 2번 전시관 내부다.....
낮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가 않았고 차들도 생각보다는 많지가 않았다....


어느회사에서 만들었는지 모르는 차부터,,...


한창 어렵다던 BMW


아우디....


메르세데스 벤츠....


돈벌어서 타고다니면 여자들이 알아서 치마올린다는 말이 있는 포르쉐.....(그래서 필자는 여자 못사귈거야 아마...)


어렵기는 BMW와 마찬가지인 포드.....


람보르기니....


그리고 광고에서 몇번 본 재규어등....
거의 다 외제차들이 전시가 되어 있었다....
국산차는.....


광택용으로 희생된 아토스.....


오디오 튜닝용으로만 나온 국산차들 몇대.....


선팅용으로 나온 또다른 국산 스포츠카...
얘내들이 전부였다....
서울모터쇼는 버스도 전시되고 그러던데..(역시 한반도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돌아간다....)

그외에는.....


업체들의 부스와...
사격 부스가 있었다....
군대에서 사격 자신있게 잘 했었다 싶은 사람은 한번 가서 실력을 과시해 봐도 괜찮을 것이다....
대신에 돈을 내야 하므로 저걸 해보고 싶으면 여윳돈을 준비하시라...
필자는 해경이었던 관계로 사격은 꽝이었으므로 안했다.....




그리고.....


필자의 사진찍는 기술이 부족해.,...
사진이 이렇게 밖에 못나온거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할 뿐이고....
필자의 정보력이 무지해서...
이름을 모르는 레이싱 모델 여러분들이라고 명칭을 단정지어 버린것 역시 유감스럽게 생각할 뿐이고....
이글을 보고있는 방랑객들중 저 레이싱 모델분 한명이라도 안다면 덧글로 누구인지 달아주기 바란다....


더이상 볼것이 없어 나왔다...
밖에는 카트레이싱을 경험할수가 있다....
이것 역시 돈을 내야 하므로 저걸 타보고 싶다면 여윳돈을 준비하시라.....
소감은 위에 이미 말했으니 패스...


 ninjakuma의 싸돌아댕기기 NR-004 T. 광주에서는 거의 안오는 기회.. 광주모터쇼에 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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