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njakuma의 싸돌아댕기기 NR-007(2) T. 올해아니면 못갈거 같았다 진해군항제 - 진해를 돌아다니다...
싸돌아 댕기기/시외 2010. 5. 7. 00:45 |천안함 애도기간에 올리는 것은 아무래도 예의가 아닌거 같아서....
천안함 애도기간이 끝난 지금에 올린다지만...
내가 생각해도 너무 늦게 올리긴 하는군......
찜질방 앞에 있는 지구대다....
자고 일어났더니 날은 돌아다니기 참 좋은 날씨다....
진해는 4월 좀 넘어도 더우니 차라리 이렇게 흐린게 낫다......(기초교 안에만 그러나??)
필자가 머물렀던 찜질방 이름이다.....
필자가 생각하기엔 진해역에서도 걸어갈만은 하다.....
군항제 기간엔 매트 대여값을 받으니 내년에 여기서 숙박을 해결할 사람들은 참고하도록.....
지난밤에 알바가 말했던 홈플러스가 저건가 보다.....
근데 기초교 바로 옆에 있을거라곤 생각치도 못했다.....
결국은 서로가 못알아 먹은게로군....
근데 진해사람들은 기초교를 뭐라고 부르는겐가......
훈련 받을때가 생각 나는군..
기초훈련 받을때 세병관 뒤로 보이는 산이 저산이었는데....
언덕길에 고가도로까지 보여서 참 기분 아리까리 했었지.......
기초교의 담벼락과 벚꽃이라...
필자가 입대해서 훈련받을때쯤은 군항제도 끝나있던 기간이었고.....
그래도 벚꽃은 피어 있었겠지만 그때는 여유란게 없었을 기간이었거라.....
민간인이 되고 여유가 있으니 이런게 눈에 들어오는구만.....
기초교 안에도 벚꽃은 만개해 있네......
근데 저 안에선 저걸 느낄 여유가 없지.....
아무리 여군이라 하더라도.....
저곳은 아마 입영문 근처였던거 같은데....
훈련 받을때 저 안테나 같은것도 지겹게 봤는데.....
보면서 항상 드는 생각이.....
아 언제 끝나나.....
오른쪽은 경화역 직진은 진해역.....
지금은 쓰지 않는 철로 인건가.....
물어물어서 경화역 근처까지 왔다.....
하도 안나와서 골목쪽 슈퍼에서 물어보니 그냥 가면 된다길래 가니까.....
꽃이 꽤 만개해 있었다.....
사람이 꽤나 많다.....
뭔가를 찍어보고 싶기도 헀지만....
결정적으로 열차가 지나가는 시간과 맞지도 않았고.....
필자 혼자서 돌아다니는터라 연출해줄 모델 같은거도 없었고.....
더 말해서 무어하리.......
신호기와 벚꽃.....
저 신호기에서는 불이 들어오는일이 거의 없는걸로 아는데.....
뭐 어쨌든 여기에 열차가 지나가면 대박일텐데....
받들어~ 차단기....
여기는 대양해군의 요람의 도시라....
단지 차단기가 올라가 있는거 뿐인데....
순간적으로 드는 느낌은 그랬다.....
가히 장관이다....
다음번에는 열차 다이야를 제대로 꿰고 와야지....
이런 장관에 열차까지 있으면 뭔가 살거 같은 느낌일거 같아 그래......
뭐 어쨌든 경화역을 뒤로 하고.....
해군 사관학교를 가보기로 한다.......
해군사관학교도 개방을 했다니까 이럴때 한번가보려고....
입구에서 사진을 찍으니까 사관학교 헌병이 사진 찍지말라고 난리다......
막상 찍은것도 설정을 반병신으로 해놔서 올리지는 못하겠고.....
사관학교를 뱅뱅도는 버스를 타고 사관학교 안쪽으로 들어가봤다.....
우리나라 최초의 이지스함이라고 하는 세종대왕함이.....
여기에서 계류를 하나보다......
난 부산에서 계류 하는줄 알았는데.....
거북선쪽에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들어가지를 아니하고...
기념품 파는데 그쪽 들어가서 구경하고 나왔다.....
모노레일도 다니는군.....
사관학교를 나와서 터미널에 잠깐 들렸다가 다시 나와서 좀더 돌아 다니고 있었다.....
저게 무슨산인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편하게 가고싶으면 돈내고 모노레일 타면 되는거고.....
천천히 만끽하고 싶으면 그냥 계단을 올라가란 얘기인데....
과연 연인들중 특히 여자들이 저 계단을 오르려고 할까???
밤에 봤던 그곳이다...
역시 같은장소라도....
밤에 보는거랑 낮에 보는건 또 틀리다.....
마차가 여기에서도 돌아다니는군....
근데 언제부턴가 청계천쪽에 마차가 안다니던데.....
설마 청계천에 다니던 마차가 여기로 내려와 있는건 아닐테지???
이것이 바로 눈꽃이다....
다시 터미널로 걸어가면서 눈꽃이 흩날리는데....
눈꽃이 나온건 이 사진이 거의 유일하다 보면 되겠다...
나머지들은 뭐 나온거 같지도 않고.....
이게 진해터미널이다....
규모도 규모지만 제일 골때리는건 카드결제가 안된다는 점이다.....
그래도 마산-서울 우등고속보단 훨씬 싸기 때문에.....
그냥 죽치고 있었던 거였지 비슷비슷했으면 마산으로 갔을겨.....
저 우등버스들이 다 서울로 가는 버스들이다.....
개인적으론 저기에 유일한 푸른버스를 타고 싶었지만......
운은 그리 따라주지는 않았다.....
그냥 쭉 죽치고 있다가 그냥 자리 남는다는 버스 하나 타고 다시 서울로 올라왔다......
끝내는평
1. 다음에 올때는 열차 다이야를 확실히 꿰고 가야겠다....
2. 예매는 필수이고 현금도 챙겨야겠다.... 버스가 체크카드 결제가 되긴하지만 그래도 안된데가 꽤 많다....
3. 올해는 상황이 그래서 그렇다 쳐도 내년에는 조금더 성황리에 할거 같지???
4. 필자 홀로 진해 내려갔다 온다니까 미친놈 보듯이 보는 지인이 몇 있긴 있었다.....
5. 아무리 시간이 걸려도 역시 열차가 더 나은거 같다는 느낌이다....
6. 근데 DMB 되는 폰이라도 하나 사야할거 같다.... MP만으론 꽤 심심하이......
7. 시작은 거창했으나 끝은 뱀꼬리가 되어버린듯한 후기인듯하다....... 뭐 어쨌든 이만 줄여야 곘군....
천안함 애도기간이 끝난 지금에 올린다지만...
내가 생각해도 너무 늦게 올리긴 하는군......
자고 일어났더니 날은 돌아다니기 참 좋은 날씨다....
진해는 4월 좀 넘어도 더우니 차라리 이렇게 흐린게 낫다......(기초교 안에만 그러나??)
필자가 생각하기엔 진해역에서도 걸어갈만은 하다.....
군항제 기간엔 매트 대여값을 받으니 내년에 여기서 숙박을 해결할 사람들은 참고하도록.....
근데 기초교 바로 옆에 있을거라곤 생각치도 못했다.....
결국은 서로가 못알아 먹은게로군....
근데 진해사람들은 기초교를 뭐라고 부르는겐가......
기초훈련 받을때 세병관 뒤로 보이는 산이 저산이었는데....
언덕길에 고가도로까지 보여서 참 기분 아리까리 했었지.......
필자가 입대해서 훈련받을때쯤은 군항제도 끝나있던 기간이었고.....
그래도 벚꽃은 피어 있었겠지만 그때는 여유란게 없었을 기간이었거라.....
민간인이 되고 여유가 있으니 이런게 눈에 들어오는구만.....
근데 저 안에선 저걸 느낄 여유가 없지.....
아무리 여군이라 하더라도.....
분명히 입대할때는 입영문이 있었고...
저기에서 입영하는 사람과 그 가족들이 앉아 있었고.....
그리고 군악대가 연주를 하고.....
근데 막상 입영문은 전혀 찾지를 못하겠던데......
저기에서 입영하는 사람과 그 가족들이 앉아 있었고.....
그리고 군악대가 연주를 하고.....
근데 막상 입영문은 전혀 찾지를 못하겠던데......
보면서 항상 드는 생각이.....
아 언제 끝나나.....
장관은 경화역이라고 하니 경화역으로 가보기로 한다.......
물론 걸어서 가는거다......
물론 걸어서 가는거다......
저쪽으로 가볼까 생각 해봤는데 그냥 예정대로 경화역으로 가기로 한다......
근데 느낌은 어째 군산선과 비슷하단 느낌인데.....
근데 느낌은 어째 군산선과 비슷하단 느낌인데.....
하도 안나와서 골목쪽 슈퍼에서 물어보니 그냥 가면 된다길래 가니까.....
꽃이 꽤 만개해 있었다.....
뭔가를 찍어보고 싶기도 헀지만....
결정적으로 열차가 지나가는 시간과 맞지도 않았고.....
필자 혼자서 돌아다니는터라 연출해줄 모델 같은거도 없었고.....
더 말해서 무어하리.......
저 신호기에서는 불이 들어오는일이 거의 없는걸로 아는데.....
뭐 어쨌든 여기에 열차가 지나가면 대박일텐데....
여기는 대양해군의 요람의 도시라....
단지 차단기가 올라가 있는거 뿐인데....
순간적으로 드는 느낌은 그랬다.....
다음번에는 열차 다이야를 제대로 꿰고 와야지....
이런 장관에 열차까지 있으면 뭔가 살거 같은 느낌일거 같아 그래......
뭐 어쨌든 경화역을 뒤로 하고.....
해군 사관학교를 가보기로 한다.......
해군사관학교도 개방을 했다니까 이럴때 한번가보려고....
입구에서 사진을 찍으니까 사관학교 헌병이 사진 찍지말라고 난리다......
막상 찍은것도 설정을 반병신으로 해놔서 올리지는 못하겠고.....
사관학교를 뱅뱅도는 버스를 타고 사관학교 안쪽으로 들어가봤다.....
아니 저것은 991????
우리나라 최초의 이지스함이라고 하는 세종대왕함이.....
여기에서 계류를 하나보다......
난 부산에서 계류 하는줄 알았는데.....
그래서 들어가지를 아니하고...
기념품 파는데 그쪽 들어가서 구경하고 나왔다.....
사관학교를 나와서 터미널에 잠깐 들렸다가 다시 나와서 좀더 돌아 다니고 있었다.....
저게 무슨산인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편하게 가고싶으면 돈내고 모노레일 타면 되는거고.....
천천히 만끽하고 싶으면 그냥 계단을 올라가란 얘기인데....
과연 연인들중 특히 여자들이 저 계단을 오르려고 할까???
역시 같은장소라도....
밤에 보는거랑 낮에 보는건 또 틀리다.....
근데 언제부턴가 청계천쪽에 마차가 안다니던데.....
설마 청계천에 다니던 마차가 여기로 내려와 있는건 아닐테지???
다시 터미널로 걸어가면서 눈꽃이 흩날리는데....
눈꽃이 나온건 이 사진이 거의 유일하다 보면 되겠다...
나머지들은 뭐 나온거 같지도 않고.....
규모도 규모지만 제일 골때리는건 카드결제가 안된다는 점이다.....
그래도 마산-서울 우등고속보단 훨씬 싸기 때문에.....
그냥 죽치고 있었던 거였지 비슷비슷했으면 마산으로 갔을겨.....
개인적으론 저기에 유일한 푸른버스를 타고 싶었지만......
운은 그리 따라주지는 않았다.....
그냥 쭉 죽치고 있다가 그냥 자리 남는다는 버스 하나 타고 다시 서울로 올라왔다......
끝내는평
1. 다음에 올때는 열차 다이야를 확실히 꿰고 가야겠다....
2. 예매는 필수이고 현금도 챙겨야겠다.... 버스가 체크카드 결제가 되긴하지만 그래도 안된데가 꽤 많다....
3. 올해는 상황이 그래서 그렇다 쳐도 내년에는 조금더 성황리에 할거 같지???
4. 필자 홀로 진해 내려갔다 온다니까 미친놈 보듯이 보는 지인이 몇 있긴 있었다.....
5. 아무리 시간이 걸려도 역시 열차가 더 나은거 같다는 느낌이다....
6. 근데 DMB 되는 폰이라도 하나 사야할거 같다.... MP만으론 꽤 심심하이......
7. 시작은 거창했으나 끝은 뱀꼬리가 되어버린듯한 후기인듯하다....... 뭐 어쨌든 이만 줄여야 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