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은...

1. 검색하면서 "세개의시간" 정독하고 있었음....

2. 어쩌다가 경춘선 검색함...

3. 평소 경춘선 무궁화 벼르고 있던지라 밤 꼴딱새고 바로 실행에 옮김....

4. 청량리 첫차는 놓치고 두번째차를 탐....

5. 남춘천 0846에 도착해서 이열차 찍고 바로 올라탐...

6. 0855 남춘천 출발.....


추신 : 서울에서 영등포까지 새마을 특실로 끊는거 보단 낫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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