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전 올라온지 어~언 4일 되었나??
뭐 깊이 잠들지 못하는거 하고 점심은 일부러 거르고 있다는거 말곤 별 특별한건 없다...
아직 수업도 정식적으로 받은 것도 아니니 뭐라 하지는 못하겠다....





2. 학과장 교수님한테는 아무래도 나의 존재가 확실히 각인이 된듯하다...
하긴 신입생중에선 일단 나이로 먹고 들어간듯 싶고....
운송산업기사에 대한것을 알아보러 갈때도 들어서자 마자 내 이름을 다시한번 물어 보셨으니...
아무래도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될듯 싶다....





3. 철도운송산업기사 이거....
4년제에서는 따는 사람이 없다고 그리 말하시는군....
하긴 동아리 면접신청하러 갔을때 가톨릭상지대에서 편입한 형님이...
운송산업기사 보다는 기술직으로 알아보라 그러시는데...
그게 따라가줬으면 아마 컴퓨터공학도를 계속 했겠지요???
이럴줄 알았으면 역시 철도대 접수할때 자격증사본을 3개 다 보내볼걸 그랬나 보다...(설마 1개만 보내서 떨어졌겠나??)
아니면 정보대로 들어가서 운송산업기사 딴 다음에 편입할걸 그랬나 보다....
뭐 일단 다른 교수님 한테 상담을 해본 결과 추후에 결과를 통보해 준다는데 어찌 될려나....




4. 돈이 궁하다 보니 꽤 어린 아우님들한테 밥 사줄 여유가 없군....
나이가 있다보니 학생회나 이런 양반들한테도 얻어먹는것도 뭔가 심하게 이상하고...
이러다 나 왕따 당하는거 아닌가 몰라....
특히 여자애들한테....

이 상황의 현실화가 되가는 건가???







5. 근데 과 학생회비는 생각보다 지나치게 비싸다.....

액수를 보고 일단 표정 굳는 25살 신입생 김모씨..

그래서 일단 분할납부로 학생회장이란 양반과 협상을 해놓긴 했는데....
과연 기간내에 다 납부할 수 있을까???






6. 그나저나 근로장학생이나 봉사학생 이런건 언제 뽑는거냐???
조교양반한테 물어보니 3월중에 공고 나온다고는 하던데....






7. 과 신입생 중에서 내가 나이로 1순위인줄 알았는데...
40대분이 한분 있다는 사실을 들었다...
근데 본적이 전혀 없는데....






8. 증명사진 생각보다 만족스럽게 나왔다만....
8장 찍고 만 오천원이 뭐냐??
이럴줄 알았으면 광주에서 미리 찍어둘걸 그랬다....






9. 한솥도시락고 토마토 도시락 두군데 다 알아봤는데....
둘다 현재 거주지하고 걸어가기엔 멀다...
그냥 편의점 도시락으로 연명해야 할듯 싶다....
그나저나 패밀리마트에 있던 스팸구이 도시락은 어디로 사라진거냐??





10. 역시 대전은 서울보다 단기알바로 할수 있는 일거리가 많이 없다....
예식장 주차알바 조차 잘 올라오지 아니하는군...
아무래도 예식장 직접가서 알아봐야 하나??






11. 대전버스들은 90년대 광주에서, 2000년대엔 포항에서 보이던 그 좌석배치던데....
역시 버스 좌석배치로만 보면 서울, 광주가 좋긴 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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