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말 그대로 서울 갔다 왔다.
너무 여유시간 가지고 출발해서 놓칠 뻔 하긴 했다만....
특이한게 있다면 간만에 무궁화열차에 카페객차가 없고 카트가 돌아다녔다는거....
서울역 - 공항화물청사역 - 공항 - 서울역 - 종각 - 터미널 루트였음...

어제 저 장소들에서 이런 느낌의 녀석을 목격했다면 그게 나일듯..










2. 열차 올라오면서 어떤 가족들의 얘기를 들어보니 9개 과목중에서...
6개가 F 떴다고 그러던데 어떻게 그렇게 나올수 있는지 참 의문이었다....

8할이 수업 땡땡이인가??







3. 요새 자꾸 본능이 이성을 이기려고 하는거 같다...
위험한데...

적어도 이딴 소리 들을 행동은 안해야 겠지??

솔로생활이 오래 지속되면 안좋군...






 
4. 목표는 화물청사역 답사였는데 생각보다 구조가 간단했다....
뭐 역의 구조는 대충 알았으니 이제 근무 루트만 대충 어떻게 알고 나면...
이제 한달동안 소설쓰고 자빠지고 있으면 되겠군...








5. 공항에 전망대라고 있는거 생각보다 사진찍기는 좋지 않더라....
하긴 또 난 항공기 쪽은 관심이 없긴 하다만....
근데 NGC 항공사고 수사대 어떻게 보는지 아는 사람 답글 좀....







 
6. 공항 돌아다니다 셔틀타니 꽤나 여신급 승무원이 눈에 들어왔다...
우리나라쪽은 아닌거 같던데....
혹시 상하의 베이지색에 블라우스가 하늘색에 재질이 비단 비슷한거 입는 항공사가 어디인지 알면 답글좀...
참고로 하의는 바지였음....
머리에 무슨 천으로 된 비녀같이 생긴것도 유니폼 세트 구성품 중 일부였던거 같던데....
그렇다고 그 승무원 찾아가서 연락처 줍쇼 이러지는 않을거고...

뭐 현재는 여자를 돌같이 봐야 하는 상황인지라....










7. 서울역 근처의 무슨 학원 옆에서 짬뽕이라고 나온게...
짬뽕이 아니더라....
역대 먹은 짬뽕중에서 제일 최악이었던듯...

웬만하면 먹지 않는걸 추천하는 바이다...









8. 식용알콜은 아는 형의 일이 좀 늦게 끝났기 때문에...
늦게 시작했다....
뭐 시작시간은 적절했지...
다만 일찍 닫는 가게들이 많아서 그랬지....
그래도 쌓인거 털어놓으니 한결 낫군....
서울쪽 인원들도 나름 심각한 단계라서 좀 그렇긴 하지만..









9. 밀어줘도 내가 스킬이 부족해서 이루지 못한 것도 있구만...

뭐 경제학교재에서 나오는 GDP에 안잡히는 시장의 일부라고만 해두겠다..

 


 

10. 평소 강남터미널로는 갈일이 없었기 때문에 오늘 처음으로 강남터미널 가봤는데...
보고 느낀점은 강남터미널은 매우 구리다는것....

강남 터미널 보고 놀라는 25살 김모씨

센트럴이 훨씬 더 낫다는 평이다....
뭐 파라솔 타고 귀가 했다...(우리가 아는 파라솔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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