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금요일..
서대전 - 광주간 풀 좌석이 있길래 그거 바로 예매하고...
표를 일단 예매....
수업 끝나고 서대전역 갔는데 더 빨리 오는 열차도 좌석 있다고 나오길래 그거 예매..
표는 또 반납,,,,
역방향이라 1200원정도 할인이다만...
수수료가 1200원 정도 나왔으니 별로 할인 받은 기분은 안든다....
뭐 어쨌든 집에는 예정보다 빨리 도착....





2. 안경알만 바꾸려 했는데 어쩌다 보니 테까지 바꿨다...
뭐 테는 그리 맘에 드는 디자인이 없기도 하지만....
하나 고르긴 헀는데 어째 모양새가 고글 비슷하다???

대략 이거 비슷한 느낌??

나중에 반무테 하나 더 살 예정이다...







3. 새마을 1115열차에서 사람 한명 추락사 했다더군....
내 생각에도 무임승차하다가 옛날에 비둘기호 다닐때처럼....
뛰어내리다 참변 당한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의문나는게 몇개 있단 말이지....
하긴 내가 명절 때 새마을 타고 내려와 본적이 없는것도 있긴 하지만...
어쨌든 결론은 무임승차는 하지 말자는 것....







4. 이번엔 3주 전 처럼 배탈은 안나서 다행이군...
이번에도 배탈 나면 어쩌나 했는데....






5. 고등학교 친구녀석을 만났는데...
안경 괜찮다고 하는군....
뭐 머리하고 신발만 바꾸면 핸섬가이 될거 같다나??

패셔니스타가 되면 뭐하나... 여자가 안붙는것을....








6. 항상 집에 들렸다 오면 나오는 현상이지만....
이번에도 가방은 무거웠다....






7. 대전 올라올때 보니까....
오히려 계룡역에서 사람들이 떼거지로 타고....
정작 서대전에서는 사람이 많이 안타더라??
이런 다이나믹한 경우를 봤나.....






8. 그래도 오늘 학교는 정상적으로 잘 갔음....




9. 집에오는길에 계절학기때 영어 가르치던...
한국계 외국인 하고 되지도 않는 영어로 어떻게 대화를 했다...
뭐 지금 원어민 영어 교수보단 훨씬 얘기가 잘 통하는군....

셔틀 안의 인간들이 속으론 이런 생각을 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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