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학기 때 개 발려서 하기 싫은 포스터가 이번 원어민 영어에도 포함되어 있었다..
하긴 뭐 저번에는 배후 중 한명이 포함 되는 등 약간 불리한게 있긴 했다...
그래도 이번에는 어지간 하면 내가 손 안대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장난 치는 아우님과 나 둘만 남아서 그냥 하게 되었네....
나머지 둘은 수업에 들어와야 뭘 의논하던가 할거 아녀....

결국은 나와 아우님 둘이서만 해야한다는 거냐???









2. 그래도 어떻게 포스터 콘티를 두개 그려 놨는데....
아우님이 롯데월드가 서울을 대표하는 거라고 우겨서....
그려보긴 했는데....
그냥 그리다고 포기 했다.....
아주 나를 죽이려고 작정을 했구나....







3. 문학은 오늘이 마지막 시간이더군....
뭐 파카 수필 시안은 오늘 일단 검열 맡아 봤는데....
나는 수필에 더 맞는 것 같다는 교수의 평이 있었다....
그말인즉 내년 철도문학상은 수필로 도전 해봐야 한다는 얘기로군....
파카수필 끝나면 용인대학교 쪽도 한번 쳐볼까 생각중인데...
이후의 검열은 메일로 이루어 질듯....







4. 문학교수가 생각보다 나이가 많지 않다는 사실이 다이나믹할 뿐이다....
어쩐지 호감이 가더라니....
뭐 그래도 선은 존재하는 법....









5. 그나저나 다른 반은 음악을 한다는데....
보니까 음악은 마지막 날에 시험을 본다는군.....
이런 다이나믹한 경우를 봤나.....








6. 뭐 내일 반 UCC를 만든다고 대학영어 끝나고 입구에 모여 있으라고???
글쎄 일단 특강이 있고(될지 안될지 모르고..) 현재 어둠의 승려화 된 상황에서 굳이 내가 낄 필요가 있나???
특강을 핑계로 그냥 적당히 사라져야지....

노땅에 어둠의 승려는 고이 사라져주는 정신이랄까?? 없는 것이 더 편할 수도 있으니...

전화는 남자애들건 안받고 여자애들건 수신거부 누를테다...(뭐 여자에게 전화 올 일은 없지만..)

 





7. 쓰리엠에서 파워포인트 특강 들을사람 추첨을 한대서 신청을 했는데....
친절하게도 답신을 달아줬네 그려....
뭐 제발 되면 좋겠는데...





8. 간만에 군대선임이었던 녀석에게서 전화가 왔네....
뭐 대화의 내용은 후임이었던 녀석이 다단계에 빠진 것 같으니...
조심 하라는 것.....
뭐 당할 뻔 한 적이 있었으니 빠지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조심은 해야겠지....







9. 포세이돈이란 드라마를 하던데.....
어째 군산해양경찰서로 나온 곳이 사실은 태안해양경찰서인 것 같은건 내 안구가 잘못 된 것인가???
근데 바깥 구조가 태안해양경찰서와 너무 비슷하단 말이지...
어쨌든 이거 초반부터 현실과 떨어지는게 보이는군....
뭐 예를 들면 함정 탄 사람은 원래 경찰서로 출퇴근 안하고 함정으로 출퇴근 하는것이 현실이란것.....
이하는 알아서 잘 찾아 보시구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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