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월 ~ 금 까지의 시험이 끝났다...
뭐 결론부터 말하자면....

공부머리가 없는건가, 아니면 내가 공부를 덜한건가....

어쨌든 기말은 더 어려울거라는데 난리났군.....






2. 도서관에서 밤새는거 생각보다 할만 하군....
뭐 사실상 새벽 늦게 잤으니 도서관에 거주하긴 해도 밤을 샌건 아니니...







3. 이와중에도 준플레이오프를 챙겨는 봤는데....
기아 준플레이오프에서 떨어졌드라.....
1승하고 내리 3패라니......






4. 돈이 궁해서 노트북으로 PPT자료들을 보면서 공부하면서 라디오 듣다가...
새벽에 들을거 없나 탐색 해보니 김지연 아나운서라고 하는 누님이 있는데....
어쨌든 이 누님이 진행하는걸 볼수 있었다...(매우 당연한 얘기겠지만 내가 일방적으로 아는거다...)

엄머... 이 누님 뮤직하이 진행하실때보다 늙으셨....

뭐 군대 있을때(큰배 탔을때) 저 누님이 진행하던 뮤직하이를 현문당직 걸릴때마다 들었었는데....
출동 한번 갔다왔더니 갑자기 다른 사람으로 바뀌어서 좀 당황했는데.....
언제 다시 뮤직토피아라는 라디오를 맡으셨대????
뭐 어쨌든 오랜만에 이 누님의 목소리를 들어보려고 했는데....

이 상태로 무려 한시간......

다른 곳은 되는데 굳이 스브스 꺼만 안되는거 봐선 저 고릴라 녀석이 문제구나 하면서 열폭했는데....
오늘 숙소로 와서 해보니 학교 인터넷망이 그지 같은 것이었더군.....
주파수가 하필이면 수도권전용이라 엠피삼으로는 들을수가 없는데....
기말에도 시도 해보고 안되면 저 누님의 목소리는 들을수 없는게로군....
다시듣기라는 수단이 있지만 결정적인것은 저것은 다시듣기가 없다는것???






5. 시험기간에도 방과후 영어는 있었다.....
토익쪽은 점수를 확인해보니 중간반으로 갈 실력이 안되는데...
중간반에 배정된것에 대해 도대체 다른 이들은 어떻게 봤길래 이러나 하는 의문을 가졌고....
뭐스피킹은 한국인 강사가 굳이 영어로 진행하더군.....
뭐 다른반가도 마찬가지일걸로 판단되는 바 못알아 들어도 그냥 있으련다......
그나저나 책은 생각보다 얇군....

잡설 : 토익반은 여자 95 남자 5의 비율인데...(정확히 안세봐서 모르겠다...)
문제는 생각보다 그리 이쁜 여자사람은 없더군...






6. 그나저나 교양영어과 저번에 반배정 때문에 따지러가니까 중간 단계가 없다고 그랬었는데....
없기는 무슨....
인도인 닮은 아우님한테 물어보니 중간 단계 클래스가 있더구만....
교양영어과 이 개 사기꾼들 같으니라고.....







7. 오늘 신중하게 에이스 아우님하고 토의해서 낸 공모전 발표가 났길래 봤더니 떨어졌네??

도대체 뭐 하나 걸리는게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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