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줄요약 하자면 꽈배기로 시작해서 꽈배기로 끝났다....




2. 메모리는 생각보다 용량이 남았다...
하긴 4일차 이후엔 대전 맨날 들린데다가 루트가 참 괴상했으니 그럴수도...




3. 먹을거에 미치지만 않으면 안정적으로 10만원 안에서 쓸수 있겠더군....
뭐 간당간당하게 지출 10만원으로 맞춰본 바로는....





4. 뭐 그렇다고 안 유명한 음식을 안먹은 건 아니다...
부산대 천원짜장면하고 대구 칠성시장 2천원짜리 보리밥부페(?).....

학교안에 영화관 있는 곳은 살다살다 처음봤다..

뭐 가는길을 아주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부산대 같은 경우는 좌측으로 두번 꺾고 우측으로 한번만 꺾으면 되고....
칠성시장 같은 경우는 나도 헤매다가 찾았으니 알아서 포항보리밥이라고 써진데 찾아가라....  거기가 제일 싸다...
 
 
 
 
 
5. 정선이란 동네는 어떻게 된게 정선읍이란 곳의 교통이 더 개판이냐???
오히려 사북이나 고한쪽이 교통이 더 나은듯.....

 

너님들은 아예 1박으로 여행왔나보다?? 뚜벅이면 여자사람 겉표정이 저리 밝지만 않을터인데...








4. 장항역에서 장항까지 대충 4km니까 1시간은 걸리겠군.. 이라고 계산히니....
거의 한시간 걸리더군....
뭐 시간 걸리는 건 상관 없었는데 가는길에 차들이 매우 속도를 내니 골로 가기 딱 좋다... 이생각이 들더군...








5. 내일로 하다가 보니  SNU 공모전은 떨어졌더군...
뭐 PPT 잘하는 아우님한테 혹평을 들어서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6. 등록금도 나왔다길래 봤더니 74만원이 장학금으로 빠졌더군.....
근데 이 돈의 출처를 모르겠는게 계절학기 등록금이 56만원인가 되는데....
이번에 3.8 넘은거로 나온거 치고는 많은데....
설마 이게 국가장학금인가???






7. 여자사람과는 그리 친화적이지 않으니 대화할 기회가 와도 그걸 날려먹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아 이런 빌어먹을.....








8. 청도역의 여직원 매우 괜찮더라....
관심있으면 알아서 가보슈.....






9. 그나저나 모든역에 들어가면서 느낀건데.....
도대체 교통연구원 이재훈이란 양반은 철도를 이용 안하고 그딴 연구를 내는가 보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
뭐 그건 국토해양부 공무원 양반들도 같은 상황일 거라 생각이 들지만....





10. 서문시장의 삼각만두를 먹어봤는데,..
납작만두보다는 낫더군...
근데 한번 호기심으로만 먹어볼 맛인듯....
뭐 그건 그거고 언발란스한걸 느끼고 싶다면 서문시장으로 가보자..

어째서인지 타락천사네가 영업하고 있더라...






11. 여름에는 내일로가 될지 하나로가 될지 모르겠는데...
여름에는 그냥 유명지 돌아 보는 루트로 가기로 했다....
그래야 사람을 많이 만날거 같아서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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