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험은 하나 망했고...
남은 시간은 할일이 없어져서 어떻게 보내다가 출근....




2. 명찰 다시 사이즈 맞춰서 프린트해서 끼워봤더니 조금 작긴하다...
뭐 거의 맞으니 만족한다....




3. 오늘도 90년생 여자사람이 오늘도 개찰구 설거냐고 물어보길래...
그렇다고는 했는데...
도대체 왜 그걸 묻는건지 모르겠네....
뭐 유일한 여자에 대한 배려긴 하다만....





4. 신발이 젖어서 구두를 신었더니 어째서인지 발이 아프다....
키높이라서 그런가???





5. 역장님과 같이 박스 구하러 4번출구 근처의 상점에 올라갔다왔다...
엘리베이터 물기 덜 들어가게 하려고....





6. 그나저나 오늘 비가 오는데 예비군 훈련을 했는지 예비군이 보이긴 하더라...




7. 또 한명의 직원과 말을 트기 시작했다...
뭐 이러면서 친해지는거지...
그분은 그냥 법대로 정해진거니까 칼같이 쉬라네....




8. 오늘은 유달리 별 일이 없는듯 하다...
뭐 어디 가려면 어느쪽으로 가야하냐 물어보는건 항상 똑같은 레파토리니 뭐....




9. 1956차에서 내린 승객들 좀 봐주고....
승차권 걷는거 좀 도와주고..
정리 할려고 했는데 위에 언급한 직원이 오늘은 할 사람이 있으니까...
그냥 퇴근하라는군...
뭐 괜히 또 제가 하겠습니다라고 했다간 뭔소리 나올지 몰라서 수긍하고 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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