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 ninjakuma NR-009 T. 운전면허 필기만 통과하기.....

일단 필자는 3월 말쯤에 휴가를 써서...
그때 필기를 따려고 운전면허 필기책을 매우 설렁 설렁 하고 있다가....
직원의 엄청난 부정적 반응덕에 빨리 나오는 바람에...
문제집을 미처 다 풀지도 가져오지도 못한 상태였다....
결과는 통과를 했고 하니 이제 한번 서술을 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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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은 광주 전남권 관할인 전남운전면허시험장을 기준으로 잡는다...(필자집이 광주라서 그렇다...)

일단 기상을 일찍 했다면 여유롭게 씻고 아침 챙겨먹을라면 먹어라....
그렇지 않다면 조금 서둘러야 하겠지.....(필자의 경우였다...)

일찍 일어났다면 집근처로 다니는 버스중에 180-5 버스가 있다면 ......
그걸타고 가면 되고.....
그렇지 않은경우 시간단축을 위해 일단 유스퀘어로 가도록 하자......
안그러면 시간 무진장 걸린다....
유스퀘어가 뭐냐고??

여기가 유스퀘어다...
광주광천종합버스터미널이라고도 한다....
누군가가 유스퀘어를 보고 어떤나라의 공항규모라고 평을 해놨다......
근데 평상시에 보던 필자는 그냥 예전보다 더 좋아졌구나란 평이다.....
추신 : Canon Powershot A70으로 위 사진과 같이 날짜 찍히게 하는 방법 아는사람 덧글로 답 달아주기 바람....

뭐 어쨌든 유스퀘어(광주광천종합버스터미널) 에 도착을 했다면 나주가는 표를 사도록 하자....

표를 끊었다면 타는곳으로 가서 버스행선판을 잘 살펴보고 버스에 타도록 하자.....
버스를 타면 나주터미널까지 필자의 경우 0920에 발차해서 1000 정도에 도착했다.....(즉 운좋으면 40분정도 걸린다,,.)
도착을 했다면 내린곳 반대편으로 가면 나주시내버스를 탈수 있으니....
거기서 다시방면으로 가는 버스를 타도록 하자...(필자의 경우 1000에 도착해서 1010에 다시방면으로 가는 180-5를 탈수가 있었다....)
나주터미널에서 운전면허시험장까진 대략 15분 ~ 20분 정도 걸린다,......
안내방송이 잘 안들린다고 초조해 하지말자....
어차피 버스가 면허시험장 들어서면 길이막혀서 유턴해서 가야하기 때문에 금방알수가 있다....

이곳이 광주 전남권 관할인 전남운전면허시험장이다....
여기에 촉박하게 도착을 했다면 일단 의무교육 3시간 접수를 위해 민원실로 가자.....
민원실로 가서 번호표 뽑는 기계 바로 왼쪽의 근무하시는 분한테....
필기보러왔는데요 하면 의무교육 받았는지 물어보고 안그랬다면 알아서 의무교육 신청서를 작성하란다....
의무교육 신청서는 이름 주민번호 전화번호만 적고 신분증과 1만 2천원만 내면 접수 끝이다....
그럼 카드와 책을 하나 주고 2층으로 가보라고 한다.....

이런책하고 카드 하나하고 주는데 카드는 반납하는 바람에 찍지를 못했다....
뭐 어쨌든 2층으로 올라가면 2개의 강의실(?)이 있는데 왼쪽 강의실로 들어가야 의무교육을 받을수 있다....
강의실로 들어갔다면 책상에 번호와 카드의 번호와 일치하는곳에 앉으면 된다.....

의무교육 시작은 1040이고 총 3시간인데 50분하고 10분 쉬는 방식이고 따로 끝나는 종소리 같은건 없다....
그냥 시간 맞춰 10분 쉬고 들어가면 된다.....
늦게 입실하면 그날 교육은 못받는거고 오후에도 교육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만약 1040을 넘어 도착했다면 가벼이 그 다음날을 기약하자.....

뭐 어쨌든 2시간은 이론이고 1시간은 비디오를 틀어주는데....
이론은 그냥 강의 하는거 들어주면 되는거고....
비디오는 그냥 틀어주는거 보면 되는데....
비디오에 한연수 기상캐스터가 나와서 그냥 저 위에책 보면서 비디오 보면서 에헤라 디야 하고 있었다.....
뭐 나만 그런건 아니었으니....


어쨌든 그렇게 의무교육이 끝나면....
일단 수료증을 받아 가방에 넣어놓자....

다시 민원실에 내려가서 필기접수증을 작성한다....(비치되어 있는곳에 없으면 직원한테 달라고 하면 된다.,..)
사진 붙이고 작성 해서...
민원실 왼쪽으로 가면 신체검사실이 있는데 거기서 신체검사 받으면 된다....
신체검시비가 5천원이었지.....
검사종목은 시력, 색맹, 앉았다 일어섰다 한번 하면 도장 쾅쾅 찍어준다.....
필자는 양안 0.8 나와서 다행이었다.....

그리고 그거들고 민원실로 다시가서 번호표 뽑고 기다렸다가....
차례가 되면 접수증 내면 스티커를 붙여주고 도장 찍고 뭐 붙여주고....

그리고 3층으로 올라가라고 한다....
3층은 PC 시험실인데 시간이 정해진게 아니고 그냥 빈자리 나면 직원이 정해준데에 앉아서 시험치면 된다....
40문제에 시간이 50분인가 했는데...
필자의 경우는 금방 풀고 다시 한번 쭉 검토를 해봤는데 그래도 시간이 남았다.....
어쨌든 다 풀었으면 시험종료 버튼이 있는데 그거 누르면 바로 전송이 되고....
바로 점수및 합격여부가 나오게 된다.....(필자의 경우는 85점이다....)
시험 다 쳤으면 일어나서 감독직원에게 접수증을 내밀면 이런 도장을 찍어준다.....

이렇게 밑에다 합격이란 도장을 찍어준다....
저게 필기 합격했다는 증서이므로 의무교육 때처럼 생각해서....
합격증 따로 있냐고 묻지 말자...(필자가 그랬다....)

이렇게 해서 필기를 다 끝냈으면 이제 면허 학원을 가던지 아니면 당분간 보관을 하던지....
그건 이걸 보고 있는 분들이 알아서 하셔야지.....
필자의 경우는 실기는 말년때 볼 참이라 당분간 보관쪽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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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 사진은 필히 여유분까지 해서 4장정도 가지고 가자....
물론 접수증에는 두장만 붙이면 되긴 하는데 직원이 사진 한장 더 요구해서 당황했다....
물론 그 나머지 사진 한장은 운전면허 만들때 가지고 오는걸로 했다.....
저기 접수증에 사진 1장이라고 적힌게 그거다.....

이 영수필증은 뭔지 모르겠다....
알아서 판단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