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창문을 보니....
창밖의 풍경이 명절날 아침이었다,.....
햇빛이 이렇게 비치면 필자는 명절날 햇빛같다고 느낀다....

평일인데 이 햇빛을 보면 뭐랄까 왠지 기분이 썩 유쾌하지만은 않다.....
아직 추석까지는 한달이나 남았거늘....
아침부터 명절 분위를 풍기는게 필자는 왠지 맘에 안드는것 같다는 생각이다....
이제 9월이니 가을로 접어드는데....
필자가 일하는 곳에서 필자의 위치는 현재도 육지와 섬이다....(필자가 섬이다,...)
아마도 그들과 공감대가 없어서겠지.....
뭐 어쨌든 필자는 멀리뛰기위해 움츠려든 개구리 단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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